제주동부경찰서, 21일 '베스트 동부경찰' 4명 선발

제주동부경찰서 '베스트 동부경찰'에 김시존 남문지구대 경위, 박형남 형사과 순경, 김석겸 정보보안과 경장, 고동윤 중앙지구대 순경이 선정됐다.

제주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용보)는 21일 경찰서 2층 청명재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이 있거나 업무에 모범이 되는 '이달의 베스트 동부경찰' 4명을 선발했다.

김시존 경위는 "가정·성·데이트폭력에 대한 강력 대응은 경찰의 기본임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으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동부경찰'은 현장에서 치안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을 발굴, 칭찬함으로써 내부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매월 4명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함께 인증패 등을 수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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