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신규 해녀 양성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해녀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걱정.

지난해 신규 해녀 16명이 가입했지만 조업중 사고를 당하거나 고령으로 은퇴하는 해녀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

주변에서는 “현업에 종사하는 해녀 수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머지않아 제주해녀를 볼 수 없게 되는 것 아니냐”며 “안전 문제 때문인지, 소득이 줄어드는 것이 원인인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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