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연간회원 릴레이 가입 동참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가  제주유나이티드 12번째 선수로  '같이의 가치' 실현에 나섰다.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는 최근 변대근 농협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강승표 제주영업본부장, 백희병 제주지역부본부장, 김대현 농협제주지역노조위원장, 고석찬 농협제주지역서귀포시지부장 등 농협제주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연간회원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008년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구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서는 매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클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제주의 우승을 기원하고 있다. 

변대근 제주지역본부장은 "2019시즌 제주유나이티드의 비상을 기원하면서 연간회원 릴레이 구매에 동참했다. 올해도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제주유나이티드의 12번째 선수로 끝까지 함께 뛰도록 하겠다"고 제주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연간회원은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시작으로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김정오 제주도축구협회 회장,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 천범녕 서귀포경찰서장 등 주도내 각계인사들이  가입, 동참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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