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주식회사(대표 문혁기)는 '제주 위트 에일'이 총 13명의 맥주 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해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 맥주 에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 개최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8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6개 업체, 540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맥주 부문에 총 153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특히 크래프트 맥주 부문에는 지난해 대비 2배 많은 총 11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크래프트 맥주 에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주 위트 에일은 세계적인 브루마스터 '개릿 올리버'가 개발했으며 제주 청정 재료인 유기농 제주 감귤 껍질을 사용해 은은한 감귤 향과 산뜻한 끝 맛을 선사한다. 

한편 제주맥주는 세계적인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로 2017년 8월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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