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운영하는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 한지연)이 최근 재능기부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사랑문화봉사단은 2012년 8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6개팀 100여명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28일 아라요양병원을 시작으로 격월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총 3기 12개 프로그램에 1005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참사랑문화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0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사회활동과 연계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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