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아내 김우림 학교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현실 고민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얼마 전 합류한 정겨운, 김우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우림은 학교를 1년 남겨둔 상태에서 레슨으로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하지만 정겨운은 아내 김우림이 오롯이 학업에만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결혼을 하고도 학교에 재학 중인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앞선 회차에서 그녀의 어머니는 김우림에게 "피아노를 6살 때부터 쳤는데 왜 대학을 4수했는가"라는 돌직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연관 검색어에는 김우림 평생교육원, 김우림 학교 등의 키워드가 연일 올라오며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우림이 다니고 있는 학교는 유럽 등에서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콘서바토리일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콘서바토리의 경우 학점은행제로 운영되고 있고, 외국에서는 콘서바토리가 대중화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김우림이 음대생이라고 소개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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