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과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선 제주의 역사, 민속 자연생태를 주제로 '2019 박물관 아카데미 제주다움(이하 제주다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다움은 제주학에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제주시 14강좌, 서귀포시 10강좌로 구성됐다. 올해는 제주의 독립운동, 밭담문화 등 인문학과 제주의 동물, 멸종위기 식물,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자연생태 신규 강의를 진행한다.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7, 8월은 휴강이다. 제주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서귀포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강의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오늘(11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문의=민속자연사박물관(064-710-7698).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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