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 이하 재단)은 2019년 예술지원 2차공모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총 403건이 접수됐고 이 중 전문예술창작지원(연례정기사업)203건, 최초예술지원 10건, 장예인예술가(단체)창작활동 지원 9건,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4건, 문화예술연구 및 평론 지원 5건, 대안공간지원 11건 등 6개 유형에 403건이 선정돼 총 15억 9100만원의 지원이 결정됐다. 이는 전년대미 32건, 3억8060만원이 증가된 수치다.

심의결과와 선정 예술인(단체)의 세부일정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은 7월 중 추가로 2차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창작팀(064-800-9131~5).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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