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공도서관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기적의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근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에 따르면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역도서관과 함께 독서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서귀포시 자광원, 동부도서관은 성자현, 기적의 도서관은 서귀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두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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