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출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돕기 위해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출중소기업 제품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해외 수출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본사가 제주시에 위치한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곳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차별화된 마케팅 추진을 위해 해외 인터넷 쇼핑몰 입점용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및 해외 송출용 외국어 홍보 영상 제작 등을 계획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수출중소기업 8곳에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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