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13일 제주도내 21개 투표장에서 치러진 가운데 서귀포 지역 개표소인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개표소에 가장먼저 도착한 대륜동투표소 투표함을 오후 5시 25분 개함해 조합별로 투표용지를 분류하는 등 서귀포시 지역 9개 투표소에서 이송한 투표함을 개함하고 있다.

투표함을 개함한 이후 조합별로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분류한 투표용지는 조합별로 후보자별 득표수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개표 현장에는 개표참관인 등 조합원 등이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등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당선자 윤곽은 오후 9시30분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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