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돗물 누수 방지를 위해 노후 수도계량기를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8억4500만원을 투입해 읍·면·동 수도계량기 11만3059전 중 9392전을 교체키로 했다. 

시는 이번 수도계량기 교체로 계량기 고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내 수도계량기 파손율은 1.08%(1231전)이며, 고장률은 0.80%(899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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