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응모를 위해 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민간기업과 대학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한 민간기업 및 대학과 제안 사업계획서, 제주도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해 최종 신청할 계획이다.

국토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지 6곳은 올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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