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평가 기준 넘어서
3월 19일 현재 농구·탁구 등 6개 종목 326명

지난 2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제주스포츠클럽(회장 부평국)이 한 달여 만에 대한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평가 기준 1년차 목표(300명)를 초과 달성했다. 

제주스포츠클럽은 수준 높은 강사진들을 구성해 거점시설인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과 제주도체육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농구, 탁구, 요가, 줌바,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3월 19일 현재 326명의 다연령·다계층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로써 대한체육회의 1년차 300명의 평가기준을 훌쩍 넘어섰다. 2년차는 500명, 3년차는 700명이 평가기준이다. 

부평국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은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제주스포츠클럽이 1년차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청소년 및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과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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