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주민센터 버스킹이 있는 거리 등 문화거리 조성 계획 마련

서귀포 지역 중심 상권 가운데 한 곳인 명동로를 버스킹(Busking)이 있는 문화거리로 조성한다.

정방동주민센터는 다시 찾고 싶은 문화 예술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명동로와 이중섭로 등에 특색 있는 관광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방동은 올해 지역 중심상권이자 서귀포시 대표 문화·상업 거리인 명동로를 버스킹이 있는 문화거리로 만들기 위해 악기연주, 노래 등 소규모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방동은 주민과 함께 시와 음악의 밤 행사, 사랑의 작은 콘스트 등을 개최해 명동로와 이중섭로 등 정방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 특색을 탐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종시 정방동장은 "정방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동행정 운영을 위해 열린 주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이웃사랑봉사단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 등 민관이 함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