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아라중 동측-아봉로간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4월중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2002년 4월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으나 일부 구간만 개설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5년 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착공하고 토지 보상협의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보행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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