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오늘(2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평소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닭살 사랑꾼으로 출연하는 두 사람이 출연해 이슈를 모았다.

소이현은 " 보자마자 반해 서로 호감을 느꼈지만 막 데뷔한 시점이어서 발전하지 못했다"라고 고백,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인교진 역시 "아내가 너무 잘 되니까 나랑 멀어져서 힘들었다. 나랑 점점 더 멀어져서 닿지 않는 사람이 될까 두려웠다"라며 이미 예견됐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첫눈에 반했지만 이뤄지지 못했던 두 사람은 결국 오랜 연예계 활동을 하던 중 만나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만난 만큼 "결혼식 전날 함께 있었다"라며 결혼식 전 부모님 동의 하에 동거, 즉 신혼생활을 시작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