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기반으로 한 소주업체 두 곳이 앞다퉈 '꽃' 테마 에디션을 내놓는 등 마케팅 경쟁을 벌이며 시장 반응과 결과가 흥미진진.

제주소주가 관광 연계 '푸른밤 블라썸 시리즈' 유채꽃 에디션을 내놓은데 이어 한라산 소주가 4·3 71주년 추념 동백꽃 에디션을 출시하며 지역성을 호소.

일각에서는 "상품 특성을 제주에 어떻게 반영하는데 미묘한 차이가 보인다"며 "업계간 경쟁이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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