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청소년 문화예술학교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달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서귀포 지역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등 모두 5개 학교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 이론과 촬영 및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서귀포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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