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조례와 보전지역 조례에 이어 축산분뇨 처리 방안까지 제주도와 도의회간 대립이 이어지는 양상.

카지노 대형화 원천차단과 보전지역 1등급내 공항조성 제한 조례로 붙이는 상황에서 축산분뇨 처리 역시 정반대 입장을 내놨기 때문.

주변에서는 "제주도가 추진중인 액비살포 금지 및 완전처리를 획기적인 대책으로 강조했지만 도의회는 액비활용 자연순환농법을 제시했다"며 "두 기관의 건전한 견제는 좋지만 감정싸움으로 흐리지 않기 바란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