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프로그램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등 6건 선정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연기획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 등 총 6개 분야의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연기획프로그램은 ‘음악이 빛나는 서귀포’를 주제로 ▲타악기앙상블 스틱킹 피아노트리오 아들러 앙상블 ▲팝스(POP’s)콘서트 ▲뮤지컬하이라이트 ▲영화 속 오페라 등 제주챔버오케스트라 ▲제주도 성악협회를 비롯한 제주지역 전문예술단체 및 지역출신 음악가와 함께 대극장에서 풍성한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은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의 ‘통통 튀는 아트데이’공연이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물론 문화공간의 이해 등을 통해 문화 소통과 소질계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종희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