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농경지 침수 예방 등을 위해 올해 배수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모두 61억원을 들여 동일·수산·토평·삼달·하천 지구 등 모두 5개 노선을 대상으로 배수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계속지구로 추진하고 있는 동일, 수산, 삼달, 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올해 마무리 하고, 신규착수 지구인 토평·하천지구 공사를 4월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20년 신규 착수를 위해 중앙절충을 벌이는 상예지구(118억6300만원)를 비롯해 기본조사지구로 강정지구(143억7300만원), 위미지구(114억6700만원)를 각각 선정하기 위해 대중앙 절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