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베스트 동부경찰' 시상

제주동부경찰서 '베스트 동부경찰'에 송용우 경무과 서기보, 최은하 여성청소년과 순경, 김민건 오라지구대 순경, 강승우 구좌파출소 순경이 선정됐다.

제주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용보)는 지난달 28일 아스타 호텔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이 있거나 업무에 모범이 되는 '이달의 베스트 동부경찰' 4명을 선발했다.

강승우 순경은 "앞으로도 사건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고 강력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제주지역의 안정적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동부경찰'은 현장에서 치안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을 발굴, 칭찬함으로써 내부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매월 4명을 선정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