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연희)는 2019년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접근권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하며 이와 관련해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니터링 단원 대상은 서귀포지역 내 중증장애인 중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당사자 6인을 우선 모집한다.

이번 접근권모니터링사업은 장애인의 접근권에 대한 필요성 전파와 접근권 확보를 통해 당사자의 권익 향상과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환경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내 근린생활시설을 조사하며 단원들의 간담회, 조사지역 선정, 기초조사, 심층조사 등 조사의 명확성 확보 후 지역 장애인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모니터링 단원 모집기간은 1일부터 오는 8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762-1700)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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