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30분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브라질전 응원을 위해 중국인들이 항공편과 배편을 이용해 이날 오전 제주를 찾았다. 중국인 응원단 144명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 KE1287편(B737-800)은 이날 오전 9시7분께 민간공항인 정석비행장에 첫 착륙했다. 지난 7일 중국 상하이를 출발한 바하마 선적 크라운호 역시 중국인 월드컵 응원단 100여명을 태우고 8일 오전 11시 제주항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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