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1일까지 축산감시원 21명 공개 모집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불법처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기간제 근로자인 축산환경 감시원 21명을 선발하기 위해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에서 응모 원서를 받고 있다.

축산환경 감시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대정읍(4명), 남원읍(4명), 성산읍(2명), 안덕면(2명), 표선면(4명), 동지역(4명), 녹색환경과(1명)에 배치돼 서귀포 지역 양동장과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주요활동 내용은 축산악취 발생 모니터링, 축사 또는 주변지역 가축분뇨 무단배출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불법처리행위 감시 및 증거 수집 등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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