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부영호텔&리조트와 샤인빌리조트를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했다.

시는 인증시설 선정을 위해 지난 5일 건축 등 6개 분야 선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부영호텔&리조트와 샤인빌리조트를 인증시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안전인증시설 심사 대상을 모집한 결과 관광숙박시설 3곳, 체육시설 2곳, 전시시설 1곳, 대형판매시설 1곳 등 모두 7개 시설이 참여했다.

한편 안전인증제 인증시설은 국가기념일인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 인증패 제막식을 가진 이후 3년 동안 인증시설 자격을 받는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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