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민체육센터가 창호 교체 공사와 각종 부대시설 정비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두 달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센터는 1층 수영장, 2층 실내체육관·체력단련장·상설스포츠교실, 3층 조깅트랙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35만3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제주시는 국민체육센터 휴관기간 노후 창호 교체는 물론 매표시스템 교체, 냉·난방기 설치 및 보일러 노후배관 교체, 수영장 용수교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시설 정비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