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창철, 고영찬, 오충규 조합장.

(사)한국마늘산업연합회 회장에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전국 55개 마늘 주산지 농협과 5개 법인을 회원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마늘산업연합회는 지난 1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대정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대정농협 조합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고영찬 고산농협 조합장이 감사에,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이 이사에 각각 선출됐다.

같은날 전국마늘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부회장에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 이사에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 고영찬 고산농협 조합장, 유봉성 안덕농협 조합장이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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