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자동차세 비과세·감면 차량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4월 현재 등록차량 45만대 중 1만2000대를 비과세·감면 차량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감면차량에 대한 감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고질 체납 등 사실상 멸실 차량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전 상·하반기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일제 정비를 통해 277대를 비과세 조치했다.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