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프로그램에서 파주 킹즈스쿨 의혹 파헤쳐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유명 시사 프로그램에서 파주 킹즈스쿨에서 가혹 행위가 벌어진 정황에 대해 취재했다.

1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대안학교로 알려진 파주 킹즈스쿨에서 가혹 행위를 당했다고 밝힌 ㄱ군의 진술을 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ㄱ군은 파주 킹즈스쿨에서 18개월 정도 있었다고 말하며 폭력과 강제 금식 등에 노출돼 견디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ㄱ군은 파주 킹즈스쿨에서는 불합리한 이유로 폭력에 노출됐고, 강제로 수일 동안 금식을 당하기도 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파주 킹즈스쿨의 잔혹한 행위에 아이들이 노출됐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일부 대중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강력한 처분을 요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