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하라 SNS)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안검하수 설전 이후 얼굴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22일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특별할 것 없는 업데이트에도 누리꾼들은 구하라의 이름과 함께 안검하수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달 구하라가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안검하수를 두고 설전을 벌인 바 있기 때문.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선명해진 그녀의 눈매를 보고 "구하라 쌍꺼풀 수술 왜 다시 했냐", "눈매교정 아니냐", "눈 안 했을 때가 더 예쁜데"라고 쌍커풀 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구하라가 지지않고 "안검하수 받은 게 죄냐" "증세가 있으니까 했다",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라고 하나하나 따지고 나선 것.

응원과 비난으로 댓글이 쏟아지자 구하라는 부담스러운 듯 게시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결국 다음날 구하라는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악플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라며 긴 글을

결국 다음날 구하라는 긴 글을 남겨 자신의 안검하수 수술이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임을 밝힐 수밖에 없었다.

또한 구하라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할 것"이라며 "한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간절한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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