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삼양도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5월 삼양도련지구가 신규 지구로 선정되자 사업추진계획 수립 후 2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올해 2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을 고시했다.

시는 올해 6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및 토지 등 보상협의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020년까지 2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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