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사를 단행하면서 지역사회에 경종을 울릴지 관심.

도내 적지 않은 고액체납자가 있지만 가택수사 등의 강도 높은 징수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재산은닉과 버티기 등으로 일관했기 때문.

주변에서는 "그동안 고액체납자들이 별다른 제제나 불이익 없이 버티기로 일관하면서 성실납세자만 박탈감을 느꼈다"며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더욱 강도 높은 징수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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