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시설 개선과 공연·축제프로그램 개발에 국·도비 4억원을 투입키로 하면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반면 부작용도 우려.

야시장을 찾는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교통 혼잡이나 쓰레기 무단배출 등 무질서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전통시장을 야간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사업 취지에 반대할 주민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소음이나 무질서로 인해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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