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개인방송인 원더풀TV를 놓고 사실상 제주도 정책공개 창구가 이원화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

최근 원 지사는 원더풀TV를 통해 영리병원과 제2공항 관련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방송하면서 도청 공보실이나 보도자료 등이 유명무실.

주변에서는 "원더풀TV가 도지사의 개인생각을 알린다고 하지만 도지사의 말은 곧 제주도를 입장"이라며 "만약 공식 브리핑 자료와 원더풀TV 내용이 상충될 경우 혼란만 야기할 수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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