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관광 콘텐츠를 알릴 제주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생들은 이번 달에 진행되는 양성 교육으로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영상, 브랜딩,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체험한다.

유튜브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유튜브 이해 및 브랜딩(5월 23일), 2차는 여행 콘텐츠 기획 및 운영(5월 24일), 3차는 영상 촬영 및 보정(5월 29일), 4차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운영(5월 30일), 5차는 영상 편집(5월 31일)으로 짜여졌다.

특히 24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인기 여행유튜버 '청춘여락'이, 30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먹방 유튜버 '맛상무'가 공개 강의로 진행된다.

공개강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소는 제주웰컴센터 1층에 위치한 웰컴홀이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거주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 교육하고 우수자들에게 제작비를 지원하는 '제주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에서 총 94명의 지원자 중 3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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