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용인들이 모여'2019 무용인 한마음 축제 in제주'개최 이달 29일 제주아트센터서

대한민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단체들의 우수작품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갈라 공연 '2019 무용인 한마음 축제 in제주'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제주아트센터와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공동 주최-기획한 이번 공연은 무용의 대중화와 무용 공연을 통한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제주도립무용단의 '검은돌'(안무 김혜림)을 비롯해 LDP무용단의 '노 코멘트(No Comment. 안무 신창호)', 광주시립발레단의 '탈리스만'파르되, 유니버설 발레단의 '백조의호수'중 흑조 그랑파드되 등이 공연된다.

무용과 함께 해설도 진행된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겸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이 공연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작품을 설명해 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객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R석은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7세 이상 관람가로 4·3유족, 노인, 다문화 가정,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을 받는다. 문의=064-728-1509.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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