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거점APC 모두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하례APC(하귀농협)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2019년 전국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를 발표했다.

경영평가 결과 하례APC가 1위를 수상했다.

남원APC(남원농협)가 2위, 중문APC(중문농협)가 4위, 토평APC(서귀포농협)가 10위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거점APC 운영농협(서귀포농협, 중문농협, 남원농협, 위미농협)과의 협력으로 공선출하회를 집중 육성하고, 유통채널다변화, 전문인력 확보 및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앞장서는 등 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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