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마을별 1촌 1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마을 6곳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 품질이 우수한데도 마케팅 부족 등으로 제값을 받지 못함에 따라 추진된다.

마을별 브랜드 육성 품목은 한림읍 대림리 양채류, 애월읍 신엄리 수박, 수산리 옥수수, 구좌읍 당근과 송당리 더덕, 조천읍 선흘리 도라지 등이다.

시는 새롭게 육성되는 마을별 품목을 제주시 공동상표 ‘해올렛’ 브랜드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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