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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판, 판, 이런 판이 있나
우종희 기자
입력 2019-05-29 (수) 17:34:54 | 승인 2019-05-29 (수) 17:36:05 | 최종수정 2019-05-29 (수) 19:43:50
김수연 작 'a girl'.

제주판화가협회 정기전 개최
소속작가 13명 참여

완성단계인 '판화'뿐 아니라 완성 이전단계인 '판(版)'으로 관객과 작가가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제주판화가협회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판, 판, 판 이런 판(版)이 있나!' 전시회를 개최한다.

박성진, 백주순, 김연숙, 안진희, 문숙희, 김수연, 김만 등 협회 소속작가 13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판의 다양성을 직접 보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판을 다루는 방법이나 다양한 기법, 알맞은 종이 선택 등 '판화'라는 작품 이전에 판과 재료들에 관해 관객과 작가가 판으로 소통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판화만 보는 전시가 아니라 판화작가들이 판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작품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 판화라는 장르를 색다른 관점에서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목판, 동판, 석판, 종이판, 아크릴판, 고무판, 실크스크린판 등 판에 따라 질감 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느낄 수 있다.

박성진 제주판화가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중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성된 작품과 함께 원판을 전시하게 됐다"며 "작품제작과정이 힘들고 어려운 판화를 제주도의 판화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도 묵묵히  고군분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의=064-710-7633. 우종희 기자

우종희 기자  haru0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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