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올해 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엇갈린 반응.

내수부진으로 고전하던 자동차 업계에서는 즉각 프로모션에 들어가는 등 기회를 활용하는 분위기인데 반해 타 업계에서는 여윳돈 분산 등으로 인한 매출 부진을 고민.

일각에서는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력 등을 감안했겠지만 정책 만성화 부작용도 생각해야 한다"며 "전반적으로 경기가 둔화한 상황을 잘 살펴야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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