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집사부일체')

일본 아오모리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SBS '집사부일체' 최근 방영분에서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에서 출연진은 풍경에 감탄하고 음식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허나 일각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방사능 피폭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해당 지역이 방송된 부분을 지적하고 있다.

부정적인 시각을 알린 측은 "우리나라에서는 피폭 위험으로 해당 지역의 수산물 수입이 중단된 상태다. 심지어 WTO(세계무역기구)에서도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고 분통을 터트리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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