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펫케어페스티벌 제공)

지난 8~9일 주말동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진행된 ‘제12회 펫케어페스티벌’이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Δ미용 서비스 Δ행동교정상담 Δ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Δ감각적이고 특색 있는 셀러들로 구성된 마켓존 Δ반려동물 캐리커처 Δ포토존 즉석 사진인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펫케어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선보인 일명 ’멍터파크’는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멍터파크 내에서 펼쳐진 ‘반려견 수영대회’와 ‘미스 댕댕이 선발대회’도 인기몰이를 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반려견 유모차 및 이동장을 이용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도 따로 마련돼 있다. 1층 야외에 잔디로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펫파크’는 소형견과 중대형견을 구분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관람객들은 “반려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한편 '제13회 펫케어페스티벌'은 내달 20~21일 일산 벨라시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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