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회수 이틀만 200만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의 삼다수 홍보 영상 '깨끗한 물을 찾아서 수타트랙'이 이틀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영상은 10~2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삼다수 애플리케이션 배송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깨끗한 물을 찾아서 수타트랙'편은 물이 고갈된 고향 행성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계인 닥터수트레인저(이준혁)가 인공지능과 함께 우주에서 가장 거대하고 깨끗한 정수기가 있다는 제주에 도착해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특히 실제 제주도민과 해녀들이 배우들과 제주 방언을 사용하며 제주 자연 환경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민브랜드인 제주삼다수가 젊은 층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가기 위해 코믹하고 황당한 콘셉트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며 "영상을 통해 삼다수 앱 배송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체의 자연환경과 풍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개발공사 등은 이달말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제주삼다수 애플리케이션 다운 인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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