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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해군기지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 채택
김지석 기자
입력 2019-06-20 (목) 16:22:44 | 승인 2019-06-20 (목) 16:24:00 | 최종수정 2019-06-20 (목) 16:25:25

20일 제373회 제1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촉구 결의안 및 전반기 2기 예결위 선임

제주도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7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20일 오후 제373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등 촉구 결의안'을 재석 의원 34명(전체 의원 43명)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결의안은 지난달 29일 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위원회의 발표로 일부 드러난 해군의 강정마을 주민총회 투표함 탈취사건 개입, 제주도·해군·국정원·경찰의 강경 대응 공모 등 제주해군기지 추진 과정상 잘못된 행정 행위에 대해 정부와 도 차원의 사과와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 제11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도 이뤄졌다.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 김경미 의원(비례대표), 박호형 의원(일도2동갑), 송영훈 의원(남원읍), 송창권 의원(외도·이호·도두동), 양영식 의원(연동갑), 이상봉 의원(노형동을), 이승아 의원(오라동), 현길호 의원(조천읍), 홍명환 의원(이도2동갑), 바른미래당 강충룡 의원(송산·효돈·영천동), 한영진 의원(비례대표), 김장영 교육의원(제주시 중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김태석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집행률은 다소 개선됐지만 허술한 관리로 재정손실이 고스란히 도민들의 피해로 남게 됐다"며 "도교육청의 경우도 순세계잉여금이 747억원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장은 우리나라를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을 예로 들며 "나를 따르라 식의 일방적 지시로는 조직의 단합된 시너지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명제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리더의 역할에 따라 조직의 잠재력과 성취가 얼마만큼 나아질 수 있는지 체감했다"며 "우리가 지금 제주에 칡덩굴처럼 얽혀 있는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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