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달 5일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한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철거 동의서 등을 신청한 20개 업소·25개 노후 간판 점검 결과 미대상 간판을 제외한 16개 업소·21개 간판을 철거하기로 했다.

노후 간판 철거는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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