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대상 활동지원서비스

제주DPI(회장 오성진)은 중증장애인 대상 활동지원서비스를 위해 개설한 장애인활동지원센터를 25일 확장·이전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애인활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유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DPI 부설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올해 3월 개설돼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파견해 장애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성진 센터 책임관리자는 "최중증 및 읍면지역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되고 모범적인 센터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