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27일 '베스트 동부경찰' 4명 선발

제주동부경찰서 '베스트 동부경찰'에 김유근 112종합상황실 경위, 홍석주 경비교통과 순경, 홍용석 중앙지구대 경위, 문재웅 아라파출소 순경이 선정됐다.

제주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용보)는 27일 경찰서 2층 청명재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이 있거나 업무에 모범이 되는 '이달의 베스트 동부경찰' 4명을 선발했다.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 등 안정적 치안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유근 경위는 "앞으로도 긴급하게 경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위해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동부경찰'은 현장에서 치안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을 발굴, 칭찬함으로써 내부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매월 4명을 선정, 표창장과 함께 인증패 등을 수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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