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관악단은 오는 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토요음악소풍'을 개최한다.

토요음악소풍은 주말 오후 가벼운 마음으로 세미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트롬본 이중주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 '퍼햅스 러브' 등을 시작으로 색소폰 솔로의 '아디오스 노니노', 목관 트리오의 '디베르티멘터 1번' 등 모두 7곡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전체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서귀포시 문화예술과(064-760-2494), 도립서귀포관악단(064-739-7394).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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